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한 펀맨은 킹스라인에서 강자의 고독을 주제로 반박한다.jpg
    [유머]_이슈라쿤 2024. 1. 22. 10:21
    반응형
    Coment +
    보로스전 직후면야 현타 초큼 왔을지도
    킹의 저 충고도 결국 사이타마 진정으로 원하던 "호적수와 전력으로 싸워보고 싶다"는 가장 바랬던 소원과는 타협하고 다른 목적으로 눈을 돌리란 거니 보로스한테 정말 기대 많이 했고 실망도 크게 했었지
    원펀맨은 '히어로에게 중요한 건 압도적인 강함도 화려한 기술도 엄청난 인기도 아닌 꺾이지 않는 정의감' 이 주제 아님?
    그게 무면허라이더 아녀?
    무면허 라이더 말고도 다른 애들도 정의감은 확실히 많이 묘사되서. 탱크톱 마스터라던가 돈신이라던가. 그리고 정의감 따위 없는 얼치기 히어로나 무도가들 상대로도 반박 했고
    무면허 라이더가 가장 잘 보여줬지
    사이타마랑 좀 동떨어진게 정의감임 이미 초반에 너무 쌔니까 인간성 닳아서 이도저도 아니라고 한탄하잖아 정의감이랑은 좀 거리가 있지
    존나 의외인게 s급히어로 대부분이 인성면에서 히어로라 불릴만했음 ㅋㅋㅋ
    비슷한게 우에키의 법칙이지. 영웅이나 히어로라고 표현은 안하지만 "압도적 재능도, 단순한 노력만이 아닌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자신만의 올바른 정의를 추구하는 것"
    그 뭐냐 근육맨 2세에서 만타로가 기술이 좋던 인기가 많던 마음속에 사랑이 없다면 히어로가 될 수 없다고 한게 떠오르네
    그 사이타마도 자꾸 허무하다느니 하면서 다른 길로 빠지려 할 때에 무면허라이더나 킹 같은 애들 보고 결국 '히어로를 하는 사람'을 견지하고 버티는 거 보면 결국 주제의 골자는 이거 같은데
    저거에 들어맞는 히어로와 아닌 히어로가 많이 나옴 약자의 대표로 무면허라이더가 있을뿐 중간에도 더 위에도 골고루 있음
    인간성이 닳았다고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만의 히어로성은 확실히 간직하고 있음
    여러가지 캐릭터가 있음. 복수가 원동력인 히어로. 한없이 질서 악에 가까운 히어로. 단순히 내가 좋아서 하는 자기만족 히어로 또는 빌런. 그중에서 주제의식에 가장 가까운건 무면라이더랑 블래스터 인듯함. 무면라이더는 이미 정신은 완성되어 있고. 능력까지 완성된 영웅은 블래스터 인듯?
    원조 근육맨의 오프닝 가사이기도 했지 아아 마음속에 사랑이 없다면~ 슈퍼 영웅이 될 수 없네~
    대머리 망토는 그런거 없어서...
    작품 전체적인 주제를 말하자면 그렇고, 강자의 고독은 사이타마의 캐릭터성 관련한 주제라 보는게 맞을듯. 애초에 위 장면도 사이타마가 킹에게 상담하는 내용이고.
    제노스도 말은 복수에 눈이 멀었다고 자평하는데 정작 복수와 아무 상관도 없는 어린애를 지켜주려고 기꺼이 목숨을 내어주려는걸 보면 복수 밖에 목적이 없어서 그랬지 천성이 정의로운 캐릭터였고
    애초에 사이타마는 '빌런과 대등하게 씨우면서, 거기서오는 고양감'을 찾고 있던거 아님? 정의감은 기본 디폴트 값이었고.
    아니 원래는 그저 정의감으로 히어로활동을 했는데 너무 강해져서 그 고양감을 잃어버렷기에 그 감각을 다시 바라는거에 가까울듯
    초반에는 그게 맞는 거 같은데 요즘은 그게 메인 주제인지는 잘 모르겠음
    킹은 그냥 오타쿠라는데 모든 게임분야를 섭렵한다는거 자체에서부터 일반인이 아니더라
    신체가 평범한 일반인인데 다른 사람 살리자고 초인 전투 난입해서 시간 끈거 생각하면 마인드 자체도 히어로 이기는 함 ㅋㅋ
    이거 진짜 쉽지 않음. 나도 스포츠계열게임은 거르는 편식 엄청심해서
    킹 손에 제노스 컨트롤러 쥐여주면 그 날로 신이고 뭐고 다 죽는거야
    킹은 리미터가 다른쪽으로 풀려버린거 아닐까 싶어
    솔직히 모든 서사는 악역 및 기타 쩌리 히어로들의 온갖 고뇌와 성장이고 주인공이 하는거라곤 그 서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상한데서 헤매고있다가 성장 서사 끝나면 막타 치는 것 밖에 없음 ㅋㅋㅋ
    길 안 헤메이면 만화 전개속도가 제노스 만나기전 사이타마가 된다고
    역시 킹이 세계관 최강이네...사이타마를 손가락 두개로 가지고 노는건 킹뿐일듯
    제노스 컨트롤러 어디있냐고 빨리안만드냐고
    왠지 제노스 과거떡밥 풀면 더이상 강해지지 못하겠다면서 킹 컨트롤 맡겨서 강해질거같기도 하고 ㅋㅋ
    킹의 대화는 보면 결국 히어로의 본질은 무엇이냐 묻는거기도 함 "강한 괴인을 때려잡는 것만이 영웅인가?" 같은 작품에 나오는 무면허 라이더 만으로도 바로 반박되는 말이고 사이타마 자신도 괴인 잡는것 말곤 하는 일이 없다고 자학하고 있을 정도니 반박할 말이 없었겠지
    너무 강해져서 아무것도 느끼지 않게 되어버렸어..... 근데 님 게임은 죶밥이잖 뭐 이 새꺄?
    사이타마는 무력은 만렙이지만 주변에 사건에 적극적으로 난입하기 시작한게 제노스 만나서부터니까... 사이타마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주변에 사람이 늘어나면서 증가함. 심지어 강해서 든든함.
    인생에 현타온 주인공한테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준 은사나 다름없음 ㅋㅋ
    정신이랑 껍대기는 S급인데 스펙이 일반인이라는 참 특이한 캐릭터 누구 말따라 동제가 만든 로봇 파일럿이 되면 사이타마랑 싸움 성립이 가능 할거 같은 캐릭터
    멘탈도 육체도 강력하지만 완전체는 아니라는 점에서 매력적
    킹은 VR + AR 기술력으로 세계최강이 될 수도 있을거같은데
    우주 최강의 남자도 모기 한 마리는 못 잡는다
    뭔가 사이타마를 이길 재주가 있다는 점에서 킹이 사이타마의 최고의 친구지
    힘만으로 따지는 히어로물이었으면 킹에게 제노스 조종기 줬다
    애초에 사이타마가 진짜로 강자의 고독이니 뭐니 할꺼면 애초에 취미로 히어로일조차 안하는게 정상이다. 뭔 일이 일어나든. 자기한테 아무런 이득도 손해도 안나오는데.
    피해가 없다 - 즉 손해가 없다. 강자니까 아무 집에 들어가서 살면 그만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고 대체로 합법적 내에서 살고 있다. 왜? 히어로이자 그냥 소시민이니까.
    정말 뜬금없이 까내릴려고 다 가져오는데 정작 처음에 어떤지도 모름. 당장 사이타마를 정의하는 대표적인 말이 '취미로 히어로일을 하는 사람이다'인데.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