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교수란 표현을 쓰지만
우리나라처럼 엄밀하게 교수와 선생을 나눠서 호칭하지 않고 대학에서 선생님이라고도 부르는 것도 이상하진 않단 모양이야
보편적으로는 선생이라고 부름
교수는 약간 거리 두는 느낌에 사회자가 직함 말할 때 쓰는 느낌
교수는 직함이기 때문에 선생으로 부르는 게 예의를 지킨다는 경향이 있음
길 가다가 나이 좀 있는 사람 부를 때 어르신, 선생님이라고 하는 것처럼
그래서 일본은 교육자, 의사, 법조인, 정치인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선생이라고 부름
레이튼 교수에서도 루크가 레이튼을 센세라고 부름
덧붙이자면 중국, 일본, 대만, 북한 등 다른 동아시아권은 선생은 그냥 '선생'이라고만 불러도 경칭임.
습관적으로 '님'자 붙이는 곳은 한국 뿐.
근데 우리나라 교수들은 선생이라 부르면 발작하는 듯.
교수는 끕이 다르다고 여기는 듯. 그냥 자기 머릿속이 이상한 줄도 모르고.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선생은 초중고 를 일컫기도 했고 그외 존경할만한 사람이나 높임말로 선생쓰는데 교수는
초중고 급도 아니고 존경할만한 급도 아니니 교수라고 따로 부르는게 아닌가하고 뇌피셜 씨부려봄
단과대마다 다름. 통합전공했는데 인문대는 선생님 공과대는 선생님이라부르면 알긴아는데 생소해함.
아버지 한 명의 노동만으로 5~6인 가정을 부양하던 시대가 있었지...
그 때 당시 주6일과 야근은 당연했고 일요일에도 심심하면 출근하던 시절이라고 들었음 근데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고싶진 않음
당시 애들은 휴대폰도 없고, 메이커 의류도 안 입고, 사교육비도 안들고 대학도 안가던 시대.
다른나라는 그렇다쳐도 한국에서 가장 한명 벌이만으로 먹고 살때는 정말 딱 밥만 먹고 살았으니깐
아버지 세대라면 야근비 특근비 더더욱 안챙겨주지 않았을까
외벌이 유지하던 8,90년대 기준으로 보면 메이커 의류도 입고 사교육비 들고 대학도 갔음. 휴대폰으로 퉁치기엔 그당시 대학 등록금 장학금이나 대출제도가 미흡해서 가정의 부담우 더 크던 시기라 사립대가면 기둥뿌리 뽑히던 시절이고
근데 진짜 비정상은 주 6일에 수시로 야근하고도 4인가정 부양은 커녕 가정도 못만들어 출산율 바닥 뚫는 지금이 비정상 아님?
택시 운전사가 4인 가족을 부양하며 신축 아파트를 살 수 있었던 80년대
신자유주의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경제 발전의 과실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시장이 다 빨아먹고 노동자의 실질소득은 정체중임
소비가 훨씬 적었지. 그때는.
지금도 그때처럼 살면 아버지만 일해도 돼.
이 부분은 늘 무시하고 말하더라
금리는 그 이상이었지. 대출 문턱은 그때가 훨씬 높았다
노동가치 떡락 물가떡상인거도 있지만 그때는 일주일에 6일 잔업잔업하며 일했음
ㅇㅇ 맞아
그 때는 무슨 지금처럼 소확행 이러면서 소비하고, 스트레스 받으니 뭐 먹자! 이러면서 막 먹는 그런 시대인 줄 아나봄.
지금도 그 때처럼 아끼면 가능함.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려니까 외벌이로 안되는거지.
심지어 노동시간 줄어든 것도 산정을 안함.
지금도 주6일에 야근 밥먹듯이 하면서 일하면 임금도 진짜 많이 올라감.
거기에 그 당시 아버지들 어머니들 취미가 뭐였는지 생각해보면 답나옴.
OECD 가입하면서 선진국에 근접했던 90년대 초반만해도, 외식은 특별한 날 하는거였고, 부모님들이 다 아껴가면서 자식들 부양했음.
그리고 그 시절에도 힘든 사람들은 맞벌이 많이 했음.
외벌이란게 초장시간 노동 때문에 생긴거로 아는데
초장시간 노동이라기엔 공무원들도 외벌이 했음. 주 6일에서 주 5일 넘어간 후에도 은퇴까지 외벌이 가정이 있었고
혼자벌어서 일가족 서울 생활감당할 수 있는 직장인 몇푸로나되겠슴
대놓고 후자 맞는거 같음...당장에 영국에서 거의 처음으로 맞벌이가 생긴것도 돈뺌이니까..뭐 영국은 아동도 포함이지만
요즘은 싸게부려먹기보단 집값땜에 맞벌이하는게 크지.. 사실 집 그냥 한채 있으면 맞벌이 안해도 살만함..
이젠 둘이 벌어도 아이 하나 부양하기 힘든 시대임 ㅎㅎ
그 머냐 IMF 이후로 울나라는 우상향인 경제발전을 이룩했는데 정작 최저임금은 그거의 반도 안올랐다고
그럼 그 차이는 다 어디갔냐 라던 짤이 생각난다..
누가 아이내버랴두고 사회생활을 즐기기만(?)하고 싶어하겠어... 맞벌이 많아지기 시작하니 미디어에서 여성들이 사회진출 욕구 채우려고 가정버린다며 ㅈㄹ 많이했지
까놓고 여성권리 향상은 외벌이에서 여성도 일해야 할 정도로 개판이 된 사회에서 주로 일어났던지라 분리하기가 어려움.
애초에 민주주의도 다수 시민의 교육된 노동력이 필요해서 성립된거고 모든게 다 이런식이라.
특정 계층이 별 필요 없음 = 영향력 약함 = 권리 미비
특정 계층이 필요함 = 영향력 강함 = 권리 보호
생활 수준이 올라가서 1명 소득으로는 모든걸 누리는게 불가능해서 그런거지...
옛날처럼 차도 안몰고, 핸드폰, 인터넷도 없이, 여행 안가고 외식도 특별한 날에만 하면 1인 벌이로 충분함.
...근데 그렇게 살고 싶나?
반대로 옛날에는 그렇게 살면서 4인 가정을 부양하면서 집까지 마련했는데 지금 그렇게 산다고 집은 커녕 4인가정 부양이 되냐? 생활수준이 올라갔다는데 복지수준도 올라간거 감안하면 그냥 실질 소득이 내려간거야
예전에는 연금도 없어서 자기가 직접 노후준비하면서 자식 뒷바라지, 나이든 부모 부양 이걸 외벌이로 다했는데 지금은 받을수 있을진 몰라도 국민연금도 있는데 노후 보장되는지는 고사하고 자식은 커녕 결혼도 힘들고 부모부양은 무슨 자기 앞가림도 힘든데 이게 진짜 생활수준이 올라간거임??
그 때 노후준비가 잘 됐으면 왜 지금 우리나라가 노인 빈곤율이 1위인거지?
일단 집값은 미친 거 맞음.
소득 수준 상승 대비 집값 상승율이 훨씬 높다는 건 통계로 확인가능하니까.
하지만 공산품 기준으로 보면 물가 상승률 대비 임금 상승률이 훨씬 높음.
간단하게 자동차만 봐도 국민소득 2800달러 일 때 그랜져 풀옵이 2890만원이었는데, 지금 국민소득 3만 5천달러 시대에 G90이 풀옵가도 2억이 안됨.
단순 안방마님 수준의 자동차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수준으로 바뀐 거 생각하면 소득대비 자동차 가격은 엄청 저렴해진거임.
(괜히 지금와서 그랜져가 국민차가 된 게 아님)
그리고 과거 부모님들 노후 준비 한 경우 거의 없음.
노인빈곤율만 봐도 답이 나오고, 그 당시 부모 부양이 당연시 되던 시기 + 먹고 살기 힘든 시기라서 그런거 생각할 겨를도 없었음.
노동의 가치 상승이 국가 규모가 커지거나 국민 소득이 상승되는 거 대비 안오른 건 맞는데, 그렇다고 무슨 과거대비 실질 소득이 반토막 낮거나 훨씬 낮아졌거나 그런건 절대 아님.
선진국 되면서 삶의 질이 매우 향상되니까 국민들 눈높이가 훨씬 높아졌는데 그에 맞춰서 1인당 소득이 안올라서 그런거지 실질소득은 장기간에 걸쳐서 올라왔음.
집값 빼놓고 실질소득 계산할거면 뭐하러함? 그리고 자동차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사치재였던 그당시랑 필수재인 지금이랑 같음? 넘아가던 과도기 시절인 1가정 자동차 1대라고 자축하던 시절에도 그 낮은 소득으로도 자동차 한대 집한채 4인가정 부양되는 시기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이게 과연 삶의 질 탓임??
노인빈곤율도 웃긴게 선진국 대비하니 낮은거지. 대한민국 노인들은 개도국 밑바닥에서 활동하던 세대인데 뭘
삶의 질 향상대비 임금이 못따라간거면 그게 실질소득 감소지 실질소득이 향상되는데 전에 누리던걸 못하는게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음?
저것도 있지만 유투브같은데 보면 주7일 퇴근시간도 기약없이 일하드라....
어느 시점부터,
노동자의 임금 인상이 정체되고 자본가의 수입이 급격히 증가되었음.
그리고 결국 1명의 수입으로는 가정을 유지하게 못하게 되자
부녀자가 노동시장에 투입되기 시작하고...
자본가 입장에서는 와! 노동자 2배 이벤트!! 인 셈이니;;
이 말이 정답. 자본가 입장에선 최고의 임금억제 시스템 맞벌이.
내 기억에 그 데이터가 가르키는 시점이 미국 기준으로는 1970년대 후반인가... 그랬던 걸로
그 때 뭐가 있었더라...
닉슨 중국 방문 워터게이트 오일 쇼크 같은 이슈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느데
요즘 미국은 저것도 한계가 이르렀는지 미성년자의 노동에 보호자의 동의절차를 빼는 등의 법안들을 통과시키고 있음
저게 나 중학생때 시절쯤이었나.
선생님이 극딜하던게 기억에 남아 마음속에 새겨진말이지 대충 15년은 더 지난거같은데 딱 저거랑 똑같은 말을 했음 ㅋㅋ
그 당시의 맞벌이는 지금의 여성 근로자 인권보장 요구가 왜 필요한지를 절절히 느낄 수 있을 시기여서 더욱 그랬을지도
전세계가 점점 산업시대로 되돌아가고 있어...
맞벌이 시대가 간과해선 안되는 그 사회의 의도.jpg // ㅎㄹ...
아무도 언급 안하는 불편한 진실 : 기업들의 보유금이 하늘을 뚫고 올라감과 동시에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났음
여자의 노동시장 추가 이후에 연금연령 후퇴로 노인노동도 추가하고
이제 남은 것은 아동노동이 남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미국은 아동노동 규제 완화한다고 아동 야근법까지 통과시키려 듬 ㅋㅋ
시대를 뒤로가는 미친자들
애초에 후자때문에 맞벌이가 생긴건데 뭐
게다가 자리놓고 남녀노동자들이 서로 머리채잡고 싸우는건 덤 ㅋㅋㅋ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노동시장에 대량의 노동자를 투입시켜야 함. 여자를 노동시장에 유입시킴으로서 임금 상승을 막을 수 있으니 국가에서 직장을 가진 여성이 당당하고 아름답다고 수십 년 간 열렬히 홍보했던 거지.
노동과 예적금만으로는 살 수 없는 시대임..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세계 전반적으로 그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자산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자산들을 사는 데 드는 목돈 마련도
힘들고 (기본적인 지출이 너무 많음) 한다고 해도 자산 투자 = 리스키니까 성공한 투자도
힘들지..
경제학 시간에 후자 때문이라고 배우잖아 애초에. 아 그 노벨상 받은 그 이론이 뭐더라
조금 더 지나면 맞벌이로도 모자라 애들까지 일 시켜야 할 판
미국도 법 통과시켰으니
다시 과거로 회귀하는건가
농경사회를 거친 우리가 외벌이를 겪을 틈이 있었나?
왜 없어 IMF 전까지만 해도 외벌이 가정이 대부분이었음
전업주부를 원하는 여자들도 많을 텐데 맞벌이해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