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낡은 중고차를 선물한 아빠, jp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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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장은 희귀한 차종 같은거 몰랐을듯

딜러도 모르지...딜러는 그냥 차가 잘가냐가 중요문제고 폐차장은 고철값만 받으면 되지..근데 역사적 가치있는 물품들은 전문가나 안목 있는 사람 아니면 몰라..

딜리들도 모를 수도 있지 걔들은 그냥 차 파는 입장이지 골동품 차 알아보는건 일이 아니닌까

딜러는 차 성능, 숫자만 보고 가격을 결정하는게 아니라 각 차종별 브랜드 가치까지 알아야 제값에 판매가 가능한데 그걸 모를까

신차를 판매만 하는 딜러면 글러수 있는데. 중고차 딜러는 구매도 하는데 어떤차가 비싸고 싼지 모르면 이상한거 아님?

폐차장도 알았을 수 있어 저런 차가 진짜 폐차로 들어오면 부품 떼서 비싸게 팔 수 있으니까 내부부품 뿐 아니라 헤드라이트 같은 외장부품도 지금은 못 구하는게 태반일 걸 ㅋㅋ

중고차 딜러는 모를수가 없음

아무리 딜러라도 각 그랜져같은거 팔라면 못팔것 같은데.. 자기돈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이라 빨리빨리 팔수있는걸로 사야지..

저런건 딜러도 관심업으면 모를수잇지,, 중고차매매에선 그냥 연식오래된 고물차박에 안되잖어,,

폐차장은 부품 떼다가 복원해서 파는 일도 있고 딜러는 말할 것도 없지. 그냥 둘 다 겁나 후려친 거 같은데ㅋㅋㅋㅋ

진짜 엔틱카면 모를수있음 아는 딜러 형한테 동호인들이나 좋아하는 일본 썩차같은거 물어보면 잘 모르드라

앤틱카가 매물로 들어왔다 하더라도 얼마인지 모른다 뿐이지 일반적이지 않다는건 알아봄. 그럼 결국 조사를 해볼테고 가격이 어느정도일지 대충 감 잡음.

미국 기준이면 둘다 모를수가 없어 미국 폐차장들은 차량 부품 뜯어다가 중고거래하는게 주 수입원중 하나야

원래 미국에서 차팔이 취급이 우리 폰팔이 취급임. 특히 중고차...그리고 미국 중고차 딜러가 차 가치를 모르고 구매하는 일은 거의 없음. 자기가 모르면 KBB 나 에드문드닷컴 같은 가격 기준 사이트나 책자가 있어서 찾아보는데 1분도 안걸림.

으으ㅡ으으으으으ㅡ으ㅡ으으으ㅡ으으응ㄱ

공감....내가 나름대로 부동산 보는눈이 있어서 주변 지인들한테 여기 꼭 사라고 4년안에 2배이상 올라간다고 했는데...내 친인들은 다 무시일관했는데...엄마친구만 그 얘기 듣고 같은 동네에 한채 사더라...그리고....딱 6개월만에 GTX-c 호재 뉴스 뜨더니 2배 오르더라...

지금은 일단 쉴때. 내년 총선이후 요동칠거 같이 보여...주식은 먹을만한게 몇개 보이긴 하더라.

뭐야.. 나도 추천해줘요

아무도안산거보면 부동산보는눈은 있는데 주변에선 믿을만한모습을 못보나봐요 하하

선생님 나중에 쪽지로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공인중개사만 15년 했는데...부동산으로 돈 못 벌어본 사람은 절대 그걸 몰라...엄마친구분은 부동산 투자를 해본 분이니 내말 알아들은거고...그냥 아는만큼 보이는거뿐이야..난 기회를 준거고 누군 그걸 잡았고 누군 못 잡은거지.

내년 총선 이후 폭락장에서 1급지 급매 줏어먹는거겠죠?

궁금한게 흔히들 돈되는거 있으면 본인이 샀지 왜 남 알려주겠으냐고 말하잖아. 너의 경우엔 왜 네가 안먹고 다른 사람들한테 알려준거야?

부동산은 주식하고 달라...진짜 피 말리듯이 서서히 빠져...2008~2013년까지 하락장 겪었는데...마른걸레를 쥐어짜듯이 빠진다...만약 정부에서 양도세중과, 다주택자 세제 중과 같은거 풀어주고 대출 대대적으로 풀어주면 모르를까...몇년간은 힘들거라고 본다..

나도 샀는데? 내가 먼저 사고 여기 좋다고 사방에 말하고 다닌거.

부동산이 돈된다고 한사람이 다먹을수있는 구찌는 아니자나

폐차장이야 그렇다치고 딜러가 몰랐다고?

딜러는 왠 애송이가 몰고와서 물어보니까 후려치려고한겠지

-아들아 이 차를 몰고 딜러샵에 갔다오거라 -아빠! 1000달러 준다길래 팔고왔어요!

중고차 딜러놈 후려치기 수준봐라 ㅋㅋ 평범한 픽업트럭이나 세단일리가 없는데

아빠 : 진짜? 진짜 10만달러 준데? 어디야 앞장서시게~

골동품상도 20만달러인거 후려친걸수도

??? : 아빠 근데 오면서 조금 긁었어요 괜찮죠???

오 아들 많이 놀랐구나 이리오련 너도 긁어주마

아 나도 저 정도는 아니지만 뒷문 찍혀서 찢어져봐서 지 기분 알지 ㅋㅋ 새차 두번째 몰고 나갔다가 그렇게 됨.

가면쓴 외국인이 칼로 긁었다구요!!!!!

한국 이었으면 였으면 아빠~ 제가 천달러를 벌었어요! 했을듯 ㅋㅋ 뭘 다시 몰고가냐 싶어서 ㅋㅋ

그 가치에 맞는 가격으로 당근마켓에 올려보렴 아빠...이 개xxxxxxxxx같은 놈들이 가격을 ㅈ같이 깎아 재끼는데 스트레스 받아 죽겠어요

아빠 폐자장에서 지금 당장 팔면 딜러보다 높게 1500달러 준대서 얼른 팔고 왔어요 500달러 꿀이득 본건 저랑 반띵하시죠?

이거보고 난원래 가치있는 사람인데 세상이 날못알아보는거야 날알아보는사람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릴꺼야 (34살 지잡대 무자격증) 하면서 방구석에서 부모님 등골빼먹지 말고 나가서 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