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사가 왔다.
- 이거 메인보드가 고장났네요
????
'고객센터, 보고드립니다. 실패했습니다'
'빌어먹을 한꿔..두번이나 간파하다니..철수한다!'
가방 챙겨서 돌아가세요 하고 현관까지 데려갔더니
밖에 또다른 기사가 서있다...
뭔가 중간에 빠진느낌인대 차에서 안돌아오고 위에
비싼 부품 고장났다고 하고 뜯어간 다음에 교체품 가져온다고 하고 튀는 걸 말하는거겠지
저런 세탁기같은 평소에 전자계통 고장날 일이 잘 없는 제품들은 마더보드가 제일 비싸고 중요해서 그거 교체해야 한다고 빼서 먹튀하는 듯
메인보드 고장났다 하고 뜯어간다음 그대로 차로 가서 먹튀한단 말인듯
요즘시대에 이런게 되는데가 잇네,,,,,,,,,,,,,ㅇㅅㅇ!!!!!!!
그니까 중국 현지에서 사는 유학생이 경험한 사건이야?
무시무시한 나라구만
나라가 크고 인구가 많아도 사회에 신용과 신뢰가 없으면 그 많은 인구가 다 헛것인데...
그거 생각나네
집에 수리기사 와서 한창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초인종 누르더니 'AS 신청하셨죠?' 라고 물어봤다는 썰
알고 보니 업체측 실수로 한 수리 업무를 기사 두명한테 따로 보낸거라고
글쓴이 말로는 밖에서 자기 수리기사라고 하자 마자 부엌에서 식칼 뽑아들 수 있는 최적 경로 계산하기 시작했다 함
(소름) 그럼 내뒤에서 수리하고있는 기사님은 대체 뭐지...?
1층이랑 2층에서 동시에 엄마가 아들 부르는 괴담 생각나네
1층은 위험하니 내려가지마라 / 2층 올라가면 안된다
호텔에 항의하면서 공안 불러달라고 했더니 어제 프론트에 있던 놈이 공안 복장으로 나타나더라는 경험담도 있더라. (가짜)
그나마 메인보드 먹고 째는 소확행 범인이라 다행이었던거지 강도 목적이라도 있었으면...
한국도 동팔이 부르면 무족건 컴퓨터 메인보드 나갔가 하던데
한국은 동네 컴가게에서 컴 모르는 사람 멀쩡한 부품 갈아치기에 가격 등쳐먹기 하잖아 ㅋㅋㅋ